2018. 2. 2. 00:10

벌써 2월인 거 실화입니까악ㅠ

~ 1월엔 뭐 하구 살았나 ~


1. 이달의 칭찬

이북 결제해서 잘 보고있는 나 칭찬해

2권 읽었고 요즘은 아몬드 읽는 중

집에서 유리주전자 챙겨온 나도 칭찬해

끓인 물 마시니까 건강해지는 기분☺️


2. 이달의 헛짓

두랑고 하다가 중국어 환급반 인강 출첵 놓친 것^^


3. 이달의 지출

어쩐지 나스 화장품들을 많이 샀는데 그중에 가장 잘 쓰고 있는 것은 게이어티

그리고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은 요가매트와 폼롤러

도톰한걸로 사서 이제 무릎 안아프다~~~~!


4. 이달의 음식

BKK 똠양꿍

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


5. 이달의 장소

제주 용눈이 오름

여기 올랐다가 감기 제대로 걸렸지만 풍경 너무 좋았고요

나중에 혼자 제주도가면 꼭 다시 들를래


6. 이달의 사진

더 보랏빛이었는데 카메라 색감 무엇..

10시부터 6시 넘어서까지 학교에 있었지만 절반 이상을 허투루 쓴 것 같아 괴로운 날^^..


7. 이달의 듣기

ㅁㄹ 나만의 1월 차트를 살펴보자

태민 - Love

태민 - 낮과 밤

태민 - Guess Who

태민 - 거절할게

태민 - Sexuality

태민 - Move

태민 - I'm Crying

태민 - DOOR

...

그만 살펴보자


8. 이달의 보기

82년생 김지영이 가장 의미있었고

투깝스가 가장 의미없었다..^^


9. 이달의 덕질

체리짤이랑 고민하다가 셀렉

이짤 오조오억번 봤는데 볼때마다 심쿵해


초에는 뭔가 맘처럼 잘 안 돼서 심란했는데 할 일 생기면서 별 생각 없어짐(?)

붙을 줄 알았던 면접도 떨어지고 알바도 안구해져서 기운 빠지고 방황..

그치만 졸준위 미팅, 교수님 미팅, 요가, 책 읽기, 공부 하면서 조금 풀어졌다


오늘의 Tip: 여러분 심란할 땐 무엇이든 해보세요~!

아무것도 하기 싫다면 읽고싶은 책을 읽으세요~!

그럼 재밌는걸 하면서도 죄책감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