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ary

ㅎㅇ

맬로 2017. 11. 16. 00:03

안녕~!~!~!~! 오랜만

갑자기 일기 다시 쓰고싶어져서 돌아왔다

비밀번호 기억 안나서 어카지 했는데 저장 돼있었다 크롬 사랑해..


암튼 다시 뭔가 쓰자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

기억력이 좋은 편도 아닌데 아무것도 안 남겨놓으니까

진자 인생에 남는 게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구

지금까지는 좀 포장해서 썼다면

이제는 그냥 까놓고(?) 쓸 수 있겠다구 생각했기 때문이다

못난 나도 아껴줄거야....... 웅

그리고 그 때 그 때 좋아하는 것도 많이 남겨놓을 것이다



그동안 있었던 일을 쓰자면 끝도 없을 거 같고

그냥 최근에 자주 하는 생각을 남기자면

과거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, 오늘의 나는 결국 그것들이 쌓아올려진 결과물이다ㅡ하는 것이다

사실 너무나 크리ㅡ어 한 말이고 질리게 들어왔지만

요즘 몬가 직접적으로 와닿아서 자주 생각하게된다

뭘 만들어보고 그래서 그런가?

어 미래의 내가 잘 수습해주겠지 히힛 대충대충~~

과거의 나.. 진작 꼼꼼하게 하면 좋자나.. ㅡ의 연속...........

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고 또 내일의 나야............

어느날 갑자기 새로운 내가 될 수는 없어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